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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20일, 한일해저터널 추진위원회와 UPF영남지구가 공동주최하는 ‘한일지도자 2021 제1차 웨비나(ILC)'가 열렸다. 천주평화연합 영남지구 제공 |
| 한반도 통일과 세계평화를 염원하며 한일해저터널 추진위원회와 UPF영남지구가 공동주최하는 ‘한일지도자 2021 제1차 웨비나(ILC)'가 지난 20일 오후5시 한일 양국의 지도자 1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아시아 공동체 실현과 한일 해저터널‘이라는 주제로 한국을 대표해 이관세(경남대학교 극동연구소 소장, 전 통일부 차관) 소장이, 일본을 대표해 오오야노 에이지(쿠루메 대학) 교수가 주제강연을 했으며 질의응답을 통해 양국 지도자들의 열띤 소통의 장이 마련돼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한일해저터널에 대한 비전을 발견하는 시간을 가진 것에 의미가 깊다. 하라다 요시아키(중의원, 전 환경 장관)은 인사말에서 일본은 경제문제, 중국과의 위기감 등의 어려움을 가지고 있지만 이런 시기일수록 일본과 한국이 긴밀하게 유대를 맺길 바라며 일한터널이 양국 발전에 도움이 될수 있기에 오늘 웨비나를 통해 일한터널의 다양한 의견을 나누자고 했다. 서의택(한일터널연구회 공동대표, 동명대 이사장)대표는 한국측을 대표한 인사말에서 영불해저터널이 100여년의 시련 끝에 완성돼 번영을 이뤘듯이 한일양국이 과거사와 민족감정을 극복하고 한일해저터널을 완성한다면 동북아의 3대 경제 강국인 한·중·일이 세계 경제를 이끌어 갈 중심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달곤 국회의원은 축사에서 한일터널은 기술적, 경제적인 측면에서는 이미 검증이 됐으나 이를 추진하기 위해서는 한국과 일본, 중국 세 나라 국민의 사회적 지지가 필요하기에 오늘 웨비나가 경제적 측면보다는 사회적, 정치적 문제를 아우르는 웨비나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첫 강연자로 나선 이관세(전 통일부 차관, 경남대 극동연구소 소장)소장은 ‘한반도 통일과 한일해저터널’이라는 주제로 한일터널의 필요성과 동북아 정세(신냉전화), 북한의 대내외 상황을 짚어보며 한일터널 성격 및 필요성을 구체적으로 제시했으며 한일터널은 남북분단 구조를 청산하는 한편 한반도 통일시대를 만드는 사업이며 한일관계의 미래지향적 발전을 확신 할 수 있는 협력 사업임을 호소했다. 두 번째 강연에서 오오야노 에이지(쿠루메대학 교수)교수는 ‘동북아 평화발전을 위한 환동해 물류 신칸센 구상’이라는 주제로 일본의 현재 물류 지도는 많은 경제적 낭비를 초래하고 있으며 일한 터널에 의한 새로운 물류의 다양한 경제 효과를 제시하고 일본의 큐슈와 한국을 연결에 이어서 북한의 평양을 지나 중국까지 연결하면 모든 국가의 경제 발전에 큰 도움이 될 수 있기 때문에 경제효과에 집중하는 것이 일한터널을 조속히 추진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며 일한 터널은 두 나라만의 문제가 아닌, 전 세계에 도움을 준다는 측면으로 접근해 미국이나 중국, 러시아가 함께 동참해 이뤄 내자고 강조했다. 각 강연 후 한국측에서는 박맹우 전 울산시장과 최해범 전 창원대 총장의 논평이 있었으며 주제강연에 대한 의견과 소감을 전달하며 그 열기를 더했다. 박영배 UPF영남회장은 마무리 인사말에서 웨비나에 함께 해주신 한일 양국의 지도자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한일해저터널은 동북아 발전에 기여함은 물론이고 남북분단구조를 청산하고 한일관계 개선과 남북의 평화통일로 가는 지름길임을 확신하는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포럼을 열어서 전문적인 연구와 정책이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한일지도자 웨비나는 코로나 19 펜데믹으로 전 세계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이지만 한일 양국의 지도자들이 동북아시아에 경제발전의 동력으로서 ‘한일해저터널’이 새로운 희망이 될수 있음을 제시하고 공감대를 이루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황보문옥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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