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문화대(총장 박승호)가 만 25세 이상 평생학습자를 위한 특성화학과인 '미라클스쿨'을 신설했다고 밝혔다.
미라클스쿨은 만 25세 이상 평생학습자를 모집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2년제 전문학사 학위과정으로 ▲금융부동산과(25명) ▲웰빙푸드조리과(25명) ▲커피문화산업과(25명) ▲패션쇼핑몰창업과(20명) ▲골프·피트니스과(20명) 등 5개 학과로 나눠 총 115명을 모집한다. 계명문화대는 마라클스쿨 학생들의 수업 편의성을 위해 주중(야간) 또는 주말을 이용해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며, 온라인 수업도 활성화할 계획이다. 또한 등록금 걱정을 덜어주기 위해 입학 시 전원 수업료 50% 감면 혜택과 학업디딤돌 장학금 10만 원을 지급하며, 학기 중에는 성적 3.0이상을 유지할 경우 수업료 50%를 지속 감면한다. 국가장학금 지급기준에 해당할 경우 수업료 100% 감면도 가능하다. 특히, 타 학과의 수업을 수강할 수 있어 다양한 분야의 지식과 기술을 습득해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오윤정 입학처장은 “미라클스쿨은 지역에서 최초로 개설되는 만 25세 이상 평생학습자만 입학이 가능한 학과로 수업의 편의성과 다양한 장학혜택 및 지원 등 많은 장점을 가지고 있다”며 “특히 평생학습자들이 미라클스쿨을 통해 인생 이모작의 꿈과 희망을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명문화대는 오는 9월 10일부터 시작되는 2022학년도 신입생 수시모집(1차)부터 미라클스쿨 신입생 원서접수를 진행한다. 황보문옥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