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5-05-14 06:04:02

대구 기업 4곳, 중기부 ‘스마트공장 고도화2 사업’ 선정


황보문옥 기자 / 1204호입력 : 2021년 07월 27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아진피엔피, ㈜세광하이테크, 우성파워텍㈜, 정원산업 등 대구 지역기업 4개사가 중소벤처기업부 '2021년 스마트공장 고도화2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 6월 K-스마트 등대공장으로 선정된 삼보모터스㈜를 포함해 지역 내 초고도화(Level.4) 스마트공장이 7개로 늘어나게 된다.
이번 공모사업(스마트공장 고도화2)은 IoT, 5G, 빅데이터, AI, AR·VR, 클라우드 등 첨단기술을 적용한 스마트공장 솔루션 구축 및 자동화 장비를 지원해 선도형 스마트공장 구축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기업은 총사업비의 50% 이내에서 1년간 최대 국비 4억 원과 시비 8000만 원(국비의 20%) 등 최대 4억 8000만 원을 지원받게 되며, 스마트등대공장은 3년간 최대 국비 12억 원과 시비 2억 4000만 원(국비의 20%) 등 최대 14억 4000만 원을 지원받게 된다.
홍의락 시 경제부시장은 “세계적인 스마트공장 초고도화 추세에 발맞춰 지역 스마트공장이 국내 성공모델이 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특히 지역 제조기업의 디지털 대전환을 가속화하고 제조혁신 선도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시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황보문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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