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5-05-14 09:33:08

대구환경청, 영천호 지점 조류경보 ‘관심’ 단계


윤기영 기자 / 1206호입력 : 2021년 07월 29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대구지방환경청(청장 이영석)은 29일 오후 3시를 기준으로 영천호 지점에 조류경보 ‘관심’ 단계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이번 영천호 지점의 조류경보 발령은 7월초 장마 이후 폭염이 지속되고, 수온 및 일조시간 증가에 따라 총인(T-P) 농도가 조류발생 요건을 갖춘 상황(T-P, 0.025mg/L 수준)에서 유해남조류가 대량 증식한 것으로 추정된다.
대구환경청은 조류경보 ‘관심’ 단계가 발령됨에 따라 해당 지자체 등 관계기관에 상황을 신속히 전파하는 한편, 현재 ‘경계’ 단계 기준이 1회 초과해 녹조확산이 우려되는 만큼 ‘경계’ 단계에 준해 취‧정수장 정수처리 및 오염원 관리 등을 강화하도록 요청했다.
조류가 증가한 영천댐에서는 녹조 영향 최소화를 위해 심층(표층 10m 아래)에서 취수하고, 정수장에서 기존 정수처리에 더해 분말활성탄 등 투입으로 안전한 먹는 물 생산에는 전혀 문제가 없도록 조치하고 있다.
대구환경청 관계자는 “기상청 중기예보에 따르면 최소 8월 초순까지는 비가 없고, 폭염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돼 유해 남조류가 대량 증식될 것으로 우려된다”면서 “가축분뇨 등 녹조를 발생시키는 오염물질의 유입이 최소화되도록 오염원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드론을 이용한 항공감시와 함께 환경지킴이를 활용한 현장순찰 등을 강화해 녹조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윤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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