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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도시철도공사는 사고 다음날인 27일 새벽 기술본부장외 5명을 사고현장에 긴급 투입해 정밀점검 및 원인분석에 돌입했다. 사진은 전차선 편위 측정을 하고 있는 모습. 대구도시철 제공 |
| 지난 26일 3호선 용지역 회차구간에서 전차선 애자 파손으로 열차운행이 2시간가량 중단되면서 월요일 아침 출근하는 시민들에게 큰 불편을 끼쳤다. 이 과정에서 운행중단 사실이 시민들에게 잘 전달되지 않아 위기대처능력이 부족하다는 비판을 받기도 했다. 이에 공사는 사고 다음날인 27일 새벽 기술본부장외 5명을 사고현장에 긴급 투입해 정밀점검 및 원인분석에 돌입했다. 그 결과 분기기 구간의 전차선(L=3m)은 2개의 애자로만 고정돼 애자가 파손될 경우에 전차선이 처짐에 따라 열차운행이 불가능한 취약한 구조로 조사됐다. 특히 이번에 파손된 애자는 일반구간의 애자에 비해 2배 이상의 피로하중이 누적되고, 열차 통과시마다 전동차의 판타그라프의 충격하중이 지속적으로 가중돼 파손된 것으로 결론지었다. 또한 본선에 설치돼 있는 분기기 3개소에 대해서도 29일 새벽 경전철기술사업소장 등 직원 21명을 투입해 특별점검을 실시했으며, 안전 위해요소는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홍승활 사장이 직접 점검 현장을 방문해 점검작업을 꼼곰히 챙겼으며, 점검에 구슬땀을 흘린 직원들을 격려했다. 공사에서는 동일 사고 재발 방지를 위해 ▲분기기 구간의 애자는 5년마다 교체하고 ▲전차선 처짐방지 시설을 설치해 애자 파손시에도 전차선이 처지지 않도록 하며 ▲2년마다 애자 성능시험을 실시하고 ▲경전철기술사업소장을 반장으로 해 연 1회 특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올해 8월 중으로는 대구 3호선 전차선과 유사한 구조인 부산 4호선, 인천 2호선의 장애 사례를 수집하고, 애자 성능시험(인장강도, 굽힘강도), 전문가 자문회의를 통해 장기대책도 수립할 계획이다. 또한 앞으로는 열차운행이 중단돼 시민 불편이 예상될 경우에는 ‘대구시 재난 문자방송 송출 시스템’을 통해 '열차지연 안내문자'를 발송하고, 방송국 등 언론사를 통해서도 실시간으로 안내될 수 있도록 하며, 역사 행선안내게시기 및 직원 안내를 통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홍승활 대구도시철도공사 사장은 “먼저 이번 사고로 시민들께 불편을 끼쳐 대단히 죄송하다”며 “향후 유지보수 및 점검체계를 정비해 사고를 근본적으로 예방하고, 운행중단 등의 장애 발생시 시민들께 신속히 알리는 시스템도 마련해 국가고객만족도 13년 연속 1위, 모노레일 운영기술 해외수출 등의 대구도시철도 위상에 걸맞는 안전시스템을 재구축하겠다”고 말했다.
황보문옥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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