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감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협의체)는 지난 4일 광기2리에 거주하는 차상위계층 독거노인 어르신 주택에 대한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완료했다.
이번 주거환경 개선사업은 협의체 특화사업비로만 진행돼 대상자 가구의 자부담 없이 모든 공사를 끝마칠 수 있었다.
신현도 협의체 위원장은 “2018년부터 올해까지 4년째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하고 있는데, 한 집 한 집 지원가구가 늘면서 보람도 점점 커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사람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모문룡 감천면장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해 준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협력의 구심점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철억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