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산동읍(읍장 김동진)에서는 지난 3일 읍 종합복지회관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배남순)위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밑반찬지원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 1월부터 시작해 10회째 실시한 지역특화사업으로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만든 밑반찬을 노인 및 장애인 단독세대 등 취약계층 30세대에 방문하여 전달했다.
김동진 산동읍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소외된 이웃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정성 어린 도움을 주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구미행복 나눔가게에 감사드린다”며 “코로나와 무더위로 힘든 시간을 보내는 이들에게 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철억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