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대신동(동장 전제등)은 지난 달 30일 근로자의 안전의식 고취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대신동 기간제근로자 15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온열질환 예방, 코로나19 예방 수칙, 진드기 매개감염병 예방교육, 심폐소생술 교육, 직장 내 의사소통 교육 등을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폭염 철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충분히 수분을 섭취하고, 틈틈이 휴게시간을 가져 충분한 휴식을 취할 것을 당부했다.
전제등 대신동장은 “최근 무더운 날씨와 코로나19 확진자 수의 급증으로 근로자의 안전보건이 더욱 강조돼야 할 시기에 있다”며 “대신동 기간제근로자가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에서 일할 수 있도록 안전보건교육 및 안전지도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철억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