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5-06-30 05:50:51

대구, 취약층 보호 위한 위기가구지원 사업 추진


황보문옥 기자 / 1214호입력 : 2021년 08월 10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대구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취약계층의 위기상황을 해소하고 정부 코로나19 피해지원 사업의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긴급복지 확대 운영, 희망가족돌봄, 달구벌키다리나눔점빵 사업 등 각종 위기가구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우선 올해 6월 말에 종료 예정이었던 긴급복지지원 사업 완화기준을 9월 말까지 연장하고, 예산 또한 국비 126억 원을 추가로 확보하는 등 총 347억원을 편성해 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바탕으로 지난 7월 말 현재 8800가구에 177억 원을 지원 중이며, 연말까지 1만 7500가구 정도를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소득기준을 중위소득 100%까지 완화한 희망가족돌봄 사업을 통해 긴급복지지원을 포함한 공공부조의 선정기준으로 보호받지 못하는 복지 사각지대 약 750가구를 지원할 계획이다.
시는 올해 2월에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및 광역기부식품 등 지원센터와 협업한 '달구벌 키다리 나눔점빵' 11개를 개소해 현재까지 일시적 생계 위기가구 7600가구에 3만 원 상당의 생필품을 지원했다.
이와 더불어 취약계층의 생활불편을 해소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생활밀착형 복지서비스인 달구벌복지기동대를 활용해 현장 방문을 통해 취약계층의 위기상황을 파악하고, 상황에 따라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 등 코로나19 대응에 집중 할 방침이다.
박재홍 시 복지국장은 “코로나19 재유행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이 증가하고 있다”며, “추가 예산 확보, 신규복지사업 추진 및 개발을 통해 재난 상황을 극복하고, 취약계층의 안정적인 생활유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황보문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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