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봉산면(면장 조수만)은 지난 6일 경로당, 기업체 등을 방문, 인구증가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봉산면은 14만 인구를 사수하고, 더 나아가 15만 인구를 회복하기 위해 관내에 실거주하는 미전입자 중심으로 전입독려활동을 실시, 시에서 신규 전입자에게 제공하는 △전입지원(축하)금 지원 △전입 중·고·대학생 주거비 지원 등 다양한 전입혜택을 홍보했다.
조수만 면장은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할 여건이 되지 않거나 거동이 불편한 주민이 있을 시, 찾아가는 전입 서비스도 운영하고 있다”며, “신규 인구 유입이 늘면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니, 인구증가활동에 지역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김철억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