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법사랑위원 대구·경북지역연합회 한마음지원위원회와 영호MJF라이온스클럽은 지난 11일 수성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2021년 다문화가정 자녀 희망키움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전달식에서는 다문화가정의 모범 청소년 8명에게 총 160만 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2021년 다문화가정 자녀 희망키움 장학금’은 ‘보고, 듣고, 꿈 갖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대구·경북지역 다문화가족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다문화가정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준 영호MJF라이온스클럽과 법무부 법사랑위원 대구·경북지역연합회 한마음지원위원회에 감사의 말을 드린다”며, “수성구 다문화가족이 건강한 가족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윤기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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