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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양금동 통장협의회(회장 정호동)에서는 지난 9일 양금동 관내의 일제 방역소독 및 청소를 실시했다.
회원들은 버스승강장, 공중화장실, 쉼터, 간이운동시설 등 다중이용시설 및 도로변, 주택가 골목, 황금시장 등에 방역 약제를 살포하고 쓰레기를 수거했다.
정호동 통장협의회장은 “지금 오랜 코로나19의 유행으로 모두가 지치고 힘든 상황이지만 이 위기를 끝까지 잘 이겨낼 수 있도록 방역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박재영 양금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지역사회를 아끼는 마음으로 방역소독과 청소에 앞장서 주눈 통장들에게 감사드린다. 힘든 시기를 지혜롭게 극복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아 노력해나가자”고 말했다. 김철억 기자 |
121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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