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6-04-30 22:08:47

국립청도숲체원, 마음누리숲 무장애나눔길 데크로드 개통


황보문옥 기자 / 1217호입력 : 2021년 08월 22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 국립청도숲체원이 마음누리숲 무장애나눔길을 개통했다. 사진은 마음누리숲길 초입. 국립청도숲체원 제공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소속기관인 국립청도숲체원이 청도 운문면 국립청도숲체원 내에 보행 약자를 위한 ‘마음누리숲 무장애나눔길’(1km)을 개통했다고 22일 밝혔다.
‘마음누리숲 무장애나눔길’은 복권기금 녹색자금 7억 7천만원을 들여 목재데크길(801m) 및 황토길(199m), 목교 등으로 조성됐으며 올해 4월 착공, 7월에 준공했다.
‘마음누리숲’은 ‘마음껏 숲을 누리고, 숲을 마음속에 담아가는 곳’이라는 의미로 장애인, 노약자, 임산부 등 누구나 편리하고 안전하게 숲을 이용하고 즐길 수 있도록 안전손잡이를 부착하고 경사를 8% 이내로 완만하게 만든 것이 특징이다. 계단과 턱을 제거해 휠체어와 유모차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특히 계곡을 따라 길이 조성돼 있어 시원한 물소리와 새소리를 함께 들으며 자연경관을 감상할 수 있으며, 숲길 내에서 다양한 산림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해 코로나 19로 지친 국민들에게 힐링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임원필 국립청도숲체원장은 “마음누리숲 무장애나눔길은 생태 1급지의 자연환경을 몸으로 느끼고 체험하는 새로운 자원이 될 것”이라며 “코로나19로 여가활동이 어려운 보행 약자를 비롯한 전 국민들에게 위로가 되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황보문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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