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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보건대 치기공과 학생들이 실습 수업을 하고 있다. 대구보건대 제공 |
| 대구보건대 치기공과가 50년간 축척된 노하우를 토대로 세계적 수준의 전문 치과기공사 양성의 요람으로 거듭나고 있다.
치기공과는 지난 1972년 대학설립과 동시에 개설돼 오랜 전통과 많은 졸업생을 배출한 명문학과다.
치과기공사는 의료기사 중 유일하게 치과기공소를 단독 개설 운영할 수 있다.
특히 치기공과 학생들은 현재까지 해외 선진국으로 159명이 취업해 영주권 취득으로 다양한 혜택을 받으며 안전한 이민생활을 유지하고 있다.
취업 대상국은 미국, 캐나다, 독일, 호주 등으로 모두 선진국의 해외우수 덴탈 랩(Dental Lab) 회사다. 2017년 14명, 2018년 11명, 2019년 14명, 2020년 15명, 2021년 20명 등의 학생들이 해외 취업에 성공했다.
대구보건대 치기공과는 지난 2016년부터 청해진(청년해외진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3년간 청해진대학 사업을 통해서만 미국, 캐나다, 독일, 대만 등으로 해외 취업한 대구보건대 치기공과 학생은 49명이다.
대구보건대 치기공과 학과장 정효경 교수는 “팬데믹에 따른 해외 취업 환경 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해외·국내 치기공 관련 산업체 취업문을 넓히기 위한 지속적인 소통과 내실 있는 전공 교육에 역점을 두고 있다”며, “특히 50년간 축척된 대구보건대 치기공 노하우를 토대로 현장 실무 역량과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세계적 수준의 전문 치과기공사 직업인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보문옥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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