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가 27일 오후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 마인드를 확립하고 실천의지를 높여 나가기 위해 온라인 부패방지 및 청렴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전문강사인 박연정 강사가 '청렴 달서를 만드는 소통 노하우'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 신규 도입된 행위기준을 중심으로 한 공직자 행동강령과 공정한 업무수행을 해치는 지시의 유형 및 사례 중심으로 교육 할 예정이다. 교육 대상자를 6급 이상과 이하로 나눠 교육함으로써 교육 효과를 더욱 높일 계획이다.
달서구는 이러한 직원 대상 반부패·청렴 교육과 함께 다양한 청렴시책 추진 결과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청렴도 측정에서 지역에서는 유일하게 8년 연속 종합청렴도 Ⅱ등급으로 선정되는 큰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1,200여명 모든 공직자가 청렴 교육을 이수하는 등 적극적인 교육과 다양한 시책으로, 구민이 신뢰할 수 있는 청렴달서를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보문옥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