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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봉산면 새마을협의회(회장 이병영, 부녀회장 박애자)는 지난 27일 봉산면 신암리 휴경지에 감자밭을 조성했다.
새마을협의회원 40여명은 이른 아침부터 신암리 황악예술체험촌 옆 휴경지에 배추를 파종하여 배추밭을 조성했다.
새마을협의회장은 “모두 모여 흘린 땀방울이 이웃에게 온정으로 베풀어질 것을 생각하면 뿌듯하고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봉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조수만 면장은 “뜻깊은 일에 참여해 준 새마을협의회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올해도 Happy together 김천운동을 통해 더 따뜻하고 단결된 봉산면을 만들 수 있도록 다 같이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김철억 기자 |
122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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