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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지방보훈청은 30일 상서고등학교에 국가보훈처장 감사패를 전수했다.<대구보훈청 제공> |
| 대구지방보훈청(청장 박신한)은 30일 호국보훈의 달에 보훈선양을 위해 크게 기여한 상서고(교장 최우환)에 국가보훈처장 감사패를 전수했다. 상서고는 2020년 대구보훈청과 협약을 맺고 교내 봉사동아리(비타민봉사단)를 통해 국가유공자와 유족에 대한 ‘감사의 빵 나눔’행사를 실시, 매년 70여 보훈대상자에 건강빵 만들기, 손편지 쓰기 등을 추진해 청소년이 보훈가족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가지고,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함양하는데 이바지함으로써 보훈선양 및 보훈문화 확산에 기여한 바가 크다. 박신한 청장은 “학생들의 봉사활동으로 국가유공자와 유족들이 굉장한 자긍심과 긍지를 가졌다. 또한 청소년들 역시 보훈가족의 희생과 공헌에 감사하는 계기가 돼 매우 뜻깊은 행사였다”며, “국가보훈시책에 적극 협력해 준 교장과 임직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윤기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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