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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경찰서는 지난 달 30일 학폭 예방 모범청소년 9명을 선정, 경찰서장 상장 및 싸인볼을 수여했다. <문경서 제공> |
| 문경경찰서(서장 안동현)는 지난 달 30일 2층 문희홀에서 관내 중학교 대상 학교폭력 예방 모범청소년 9명을 선정, 경찰서장 상장 및 싸인볼을 수여했다.
이날 前 삼성라이온스 류중일 감독과 국민타자 이승엽씨가 참석해 수상 학생들에게 직접 싸인볼을 증정하는 등 자리를 빛냈다. 최근 학교폭력 유형이 신체적 폭력에서 정서적 폭력으로 변화하고 그 변화 속도도 가속화되는 상황으로 학교 및 학생들과 유기적 정보 공유를 통한 선제적 대응 및 관심도 향상을 위해 이번 행사를 개최했다. 안동현 문경경찰서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학교폭력 예방 등 모범학생들을 지속적으로 선발해 상장을 수여함으로써 학교폭력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을 유도해 안전한 학교생활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펼쳐가겠다”고 말했다.오재영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