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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 서구청이 범죄예방 안심환경 조성사업 추진을 위해 주민설명회를 가지고 있다. 서구 제공 |
| 대구 서구청이 대구시가 주관해 공모 선정된 범죄예방 안심환경 조성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주 주민설명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내당4동 행정복지센터 3층 회의실에서 사업구역 내 내당4동 주민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추진 전반에 대한 설명과 질의응답의 순으로 진행됐다. 서구청은 사업 세부구역을 대구 서부경찰서 협조를 통해 범죄발생 다수 지역과 112 신고 통계 등을 분석해 달구벌식자재 도매센터 주변모텔촌과 공원 4개소(감삼못공원, 삼익공원, 경운공원, 내삼어린이공원)로 정했다. 1억 원의 사업비로 CCTV, 네이밍·캐릭터를 개발 적용한 안내판 및 표지판, 쏠라표지병, 로고젝트 등을 설치하게 되며, 8월말 착공해 10월에 완료 예정이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사업이 완료되면 범죄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아울러 주민의 안전을 지키는 일을 최우선으로 해 사회재난·자연재난에도 철저히 대비하고 피해 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보문옥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