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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시설공단은 노·사 대표 등이 모여 새로운 노사 비전 선포와 함께 노사 평화 의지를 담은 선언문 체결식을 갖고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대구시 제공 |
| 대구시설공단은 지난 달 30일 본사 5층 회의실에서 노·사 대표 8명이 모여 새로운 노사 비전 선포와 함께 노사 평화 의지를 담은 선언문 체결식을 가졌다고 1일 밝혔다. 대구시설공단 노사는 창립 28주년을 맞아 2025 노사 비전을 ‘소통과 혁신의 노사문화로 상생하는 DICO’로 새롭게 수립하고, 항구적 노사 평화 의지를 담은 선언문을 체결했다.
선언문은 노사 상호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상생의 노사관계를 정립하고 △무분규 사업장 구축 △안전하고 일하기 좋은 직장 조성 △공단 발전을 위한 경영혁신 동참 △대구시민 안전과 복리증진 △코로나19 위기극복 정책 협조 등을 실현하기 위해 노사가 함께 협력할 것을 다짐하는 내용을 담았다. 최길영 대구시설공단 이사장은 “새로운 노사 비전 선포와 상생 선언을 통해, 노사가 한마음으로 노력한다면 발전적이고 건강한 노사문화를 만들어갈 수 있다”면서, “특히 상생과 협력의 노사관계를 정착시켜 대구 시민들로부터 신뢰받는 공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황보문옥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