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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도소방서 풍각여성의용소방대 소속 박춘화·박정희 대원 등이 ‘2021년 경북도 의용소방대 강의·경연대회’에서 '생활안전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한후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청도소방서 제공 |
| 청도소방서 풍각여성의용소방대 소속 박춘화·박정희 대원이 지난 1일 구미시 새마을운동테마공원에서 개최된 2021년 경북도 의용소방대 강의·경연대회에서 '생활안전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북소방본부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대회는 경북도 내 의용소방대 19개팀(생활안전 9팀, 심폐소생술 10팀)이 참가해 뜨거운 강의·경연을 펼쳤다 이날 생활안전분야에 출전한 박춘화, 박정희 대원은 최근 자주 발생하고 있는 아파트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해 '아파트 화재대피 끝장내기'라는 주제로 자신감있고 막힘없는 강의를 선보였다. 일상생활에서 꼭 필요한 강의를 펼친 결과 대회 참가자들로부터 많은 공감을 받아 생활안전강의 분야에서 1위를 차지했다. 최우수상을 받은 박춘화, 박정희 대원은 경북도 대표로 오는 11월에 열리는 '전국 의용소방대 강의경연대회'에 출전하게 된다 박춘화 대원은 “이번 대회를 준비하면서 안전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하게 됐으며, 강의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며 “특히 청도소방서 오범식 서장과 직원들이 강의 준비를 잘할 수 있도록 꾸준한 관심과 격려를 해준 덕분에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된 것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황보문옥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