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이 주최하고 이천동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와 경일대 LINK+사업단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천동 주민과 함께하는 업사이클링 교육'이 지난 3일 이천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개강했다. 업사이클링 교육은 이천동 주민을 대상으로 지난 3일~오는 24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정오까지 총 4회로 진행되며, 강의는 ▴1주차 업사이클링에 대한 소개 ▴2주차 업사이클링 주제 정하기 ▴3주차 재활용품을 활용한 물품제작 ▴4주차 작업 마무리 순으로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생활에서 재활용할 수 있는 폐자원을 일상생활에서 사용 가능한 물품으로 제작하는 과정을 통해 환경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능동적인 실천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경일대 LINK+ 사업단과 연계한 업사이클링 교육을 통해 주민들이 환경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을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윤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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