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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 북구가 메타버스 시스템을 도입하고 간부회의에서 구현하는 시간을 가지고 있다. 북구 제공 |
| 대구 북구청이 혁신 트렌드 도입을 통해 앞으로 100년, 미래 북구의 청사진을 그리고 있다.
우선 그 첫 단추로 요즘 대세로 떠오른 메타버스 시스템을 도입, 간부회의에서 구현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6일 간부회의에서 배광식 북구청장은 국장급 이상 간부들과 북구 주니어보드 메타버스(가상세계) 회의장에 직접 접속해 간부회의 일부를 진행했다.
북구청은 지자체 최초로 메타버스 플랫폼인 제페토를 활용한 온라인 회의장을 자체 구축해 직장 내 청년위원회인 ‘북구 메타버스 주니어보드’를 구성하고 MZ세대 직원과의 소통을 통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해 나갈 계획이며, 9월 중 개최되는 주니어보드 발대식도 메타버스 가상공간에서 열릴 예정이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북구가 도심융합특구 조성 및 엑스코선 건설 확정으로 일대 부흥기를 맞고 있는 가운데 혁신 트렌드를 선제적으로 도입해 미래 북구가 대한민국 혁신가치창출 1번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보문옥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