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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성군자원봉사센터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다양한 자원봉사자 교육을 실시했다. |
| 대구 달성군(군수 김문오)은 달성군자원봉사센터에서 지난 8월 30일에 시작한 찾아가는 기후대학을 시작으로 자원봉사자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2021년 달성군자원봉사센터 리더 워크숍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지난 8월 31일부터 2일간 3회에 걸쳐 달성군 화원자연휴양림에서 자원봉사단체 리더 60여 명을 대상으로 소규모로 진행됐다.
2021년 찾아가는 달성군 자원봉사 기후대학은 탄소중립 2050, 지구온난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생활 주기의 변화’ 및 ‘기후 위기대응’을 위해 지역공동체로 사회문제를 함께 해결하고 자원봉사로 극복해 나가기 위해 기획됐다.
3개 권역 거점기관을 통해 활동키트(친환경물품제작용품)를 수령한 자원봉사자들은 자원봉사센터에서 준비한 환경교육 영상을 통해 교육을 이수하고 수령한 활동키트를 제작하고, 활동 보고서와 함께 완성품을 자원봉사센터에 제출해야 자원봉사시간을 인정받을 수 있다.
달자봉 수다방 북쉐어링은 지역사회문제와 관련된 도서를 선정하고 브레인스토밍을 통해 문제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자주적인 소그룹 교육모임이다.
김문오 군수는 “자원봉사의 의미가 시대적 흐름 속에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사회적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일깨우는 이런 자원봉사자 교육은 전 세계가 이례적인 기후변화와 전염병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요즘 상황에 큰 의미를 가진다”고 말했다. 윤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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