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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 서구 윤성어린이집 전경. 서구 제공 |
| 대구 서구가 보건복지부에서 추진하는 민간어린이집의 ‘장기임차 방식 국공립전환 사업’에 대구에서 유일하게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민간어린이집은 윤성어린이집으로 지난 5월 민간어린이집 국공립 전환계획을 확정하고 보육정책위원회 심의를 거쳐 대구시와 보건복지부의 심의단계를 거쳐 선정됐다.
장기 임차 방식 국공립 전환사업은 서구가 장기 임차해 기존 운영자의 운영권을 유지한 채 국공립 전환이 가능한 방식으로 민간부문과 상생할 수 있는 사업이다.
서구는 최근 3년간 6개소를 국공립어린이집으로 전환했고 향후에도 점차적으로 국공립어린이집을 확충해 지역여건을 고려한 균형적인 보육수급 조절 및 보육의 공공성 확대에 앞장설 계획이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아이는 건강하고 부모는 행복한 키움도시 서구가 될 수 있도록 보육의 공공성 확대를 통한 수준높은 보육서비스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황보문옥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