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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진전문대가 코로나 팬데믹으로 주춤해진 한국 청년들의 일본 취업 불씨를 다시 살리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사진은 영진전문대 복현캠퍼스에서 열리고 있는 '2021 일본취업 온라인상담회' 모습. 영진전문대 제공 |
| 산업부가 주관하고, (재)한일산업·기술협력재단과 영진전문대가 공동 주최한 2021 일본취업 온라인상담회가 지난 7일 영진전문대 복현캠퍼스에서 열렸다.
이날 온라인상담회는 한국 대졸자 채용을 희망하는 일본 25개 기업 관계자들이 온라인 화상프로그램을 통해 사류 심사를 통과한 대구·경북 대학 졸업예정자 39명을 면접했다.
이번 상담회는 코로나19로 한일간 기업관계자 교류가 중단된 가운데 일본 취업을 희망하는 지역 대학생들을 지원하는 차원에서 (재)한일산업∙기술협력재단, 영진전문대학이 일본 내 한국인 채용을 희망하는 기업을 지난 7월말까지 모집해 성사됐다.
일본에선 IT기업 8개사, 제조업 7개사, 서비스 8개사, 기타 2개사 등 총 25개 회사가 한국 대학생 체용에 적극적인 뜻을 밝혀왔다.
전상표 국제교류원장(컴퓨터응용기계계열 교수)은 “글로벌 현장학습 사업, K-Move스쿨 선정 등으로 대학은 2021년 교육부 정보공시(2019년 졸업자 기준)에서 국내 2·4년제 대학을 통틀어 최다인 해외취업 185명을 달성해 2년 연속 해외취업 전국 1위를 차지하며 글로벌 대학으로서 위상을 더욱 굳건히 다지고 있다”고 했다. 황보문옥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