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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태훈 대구 달서구청장(오른쪽 여섯번째)이 제22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을 열고 유공자 등과 단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달서구 제공 |
| 대구 달서구는 제22회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사회복지 주간 행사를 열었다고 8일 밝혔다. 코로나19 속에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힘쓰는 사회복지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따뜻한 공감, 행복한 복지공동체 구축'을 주제로 한 샌드아트 공연으로 시작됐다. 기념식에서는 사회복지 유공자 20명과 공모사진 수상자 3명에 대한 표창을 수여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코로나19 상황이 오래 지속됨에 따라 각양각층의 많은 주민들이 힘들어하고 있으며, 특히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일하고 있는 사회복지종사자들의 어려움이 더할 것으로 생각이 든다. 이번 행사를 통해 조금이나마 사회복지종사자들에게는 활력이 되길 바라며, 하루빨리 코로나19에서 벗어나 주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황보문옥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