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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명문화대학교 공연음악학부 뮤지컬전공 학생들이 '3호선 모노레일'이라는 작품으로 단체 금상과 여자 최우수연기상·남자 개인연기상을 수상했다. 계명문화대 제공 |
| 계명문화대(총장 박승호) 공연음악학부 뮤지컬전공이 최근 경남 거창에서 열린 '제16회 거창전국대학연극제'에서 '3호선 모노레일'이라는 작품으로 단체 금상과 여자 최우수연기상, 남자 개인연기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계명문화대 공연음악학부 뮤지컬전공은 대구의 명물로 자리 잡은 지하철 3호선 모노레일 안에서 펼쳐지는 20대, 40대, 70대 남녀의 이야기를 그려낸 코믹 휴먼 드라마 '3호선 모노레일'을 선보여 본선에 진출했다.
거창전국대학연극제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계명문화대 공연음악학부 뮤지컬전공은 2018년 단체부문 대상(교육부장관상)과 남자 연기대상, 여자 연기상, 2019년 단체부문 동상, 2020년 단체부문 은상과 여자 연기상 등 해마다 수상을 이어가고 있다.
학생 지도를 맡은 김정화 교수는 “미래연극에 희망을 안겨준 젊음이 넘치는 축제의 장에서 학생들이 패기와 열정, 꾸준한 노력의 결과로 좋은 성적을 거두게 됐다”며 “앞으로도 실무교육과 다양한 무대 경험을 통해 학생들이 배우 및 공연관련 전문가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황보문옥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