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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 서구가 노인일자리사업 수행기관 평가에서 최고 '대상'에 선정됐다. 서구 제공 |
| 대구 서구청은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인 서구시니어클럽이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노인일자리사업 수행기관 평가에서 최고 '대상'에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보건복지부가 전국 1,288개소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을 대상으로 3개 분야 공익형, 사회서비스형, 시장형에 걸쳐 복수로 평가했다. '서구시니어클럽'은 전국에서 5곳만을 선정하는 S등급인 영예의 대상을 차지하여 인센티브로 3,500만 원을 받게 됐다.
서구 시니어클럽은 ▲행복떡방 ▲UP사이클일터 ▲스쿨존 교통지원 ▲시니어택배 ▲노인순찰대 ▲환경지킴이 등 38개 사업 2,200여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하고 있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노인 인구가 높은 서구에 끊임없이 일자리 창출을 위해 힘써 대상을 수상하게 돼 축하와 감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구와 수행기관, 수요처간의 협업을 통해 지역의 어르신들에게 양질의 노인일자리를 제공해 활발한 사회참여로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황보문옥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