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6-07-31 08:17:26

“세계지질공원에 풍력단지라니”

청송 면봉산 풍력단지 추가 조성…주민들 강력 반발 / 비대위, 청정자연환경 파괴₩소음₩저주파 등 피해 우려청송 면봉산 풍력단지 추가 조성…주민들 강력 반발 / 비대위, 청정자연환경 파괴₩소음₩저주파 등 피해 우려
이창재 기자 / 입력 : 2017년 02월 26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청송 면봉산에 풍력발전단지 추가조성이 추진되자 주민들이 발전소 건설 저지 궐기대회를 여는 등 집단행동에 나섰다.‘면봉산 풍력발전단지 저지 비상대책위원회(이후 비대위)’는 지난 24일 오전 청송군청 제2주차장에서 현동‧안덕‧현서 등 3개면 지역 주민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면봉산 풍력단지 추가 허가를 반대하는 ‘청송풍력 반대‧저지 군민궐기대회’를 가졌다.면봉산 풍력단지는 청송군과 면봉산풍력발전이 지난 2008년 면봉산 월매봉 정상(30.7㏊)에 60㎿(2.5㎿X24기)급 풍력발전 시설을 계획에 따라 지난 2015년 청송 현동과 현서·안덕면에 걸쳐 있는 면봉산에는 풍력단지 조성 허가가 나 2.7메가와트(㎿) 10기가 가동 중에 있으며, 이 가동 중인 10기를 3.6메가와트(㎿)로 증설하는 한편 14기를 신규로 건설하는 총사업비 2천 600억원 규모의 사업계획서가 신청 중에 있다.이에 대해 청송 현동‧안덕‧현서 등 3개면 지역 주민들이 중심으로 풍력발전단지 저지 비상대책위원회를 올해 1월 초에 결성하고 이날 이들 지역의 주민 600여명이 군청에 집결해 면봉산 풍력단지 추가 허가를 반대하는 저지 궐기대회를 가졌다. 비대위와 주민들은 면봉산 풍력단지 조성지역이 면봉산 칼데라의 중심지로서 지질학적, 학술적 가치가 높아 국가지질공원 지질명소에 포함돼 있다고 주장했다.청송군이 면봉산 그린존을 조성해 귀농·귀촌 인구를 늘리겠다는 지역에 풍력단지를 허가하는 것은 일관성이 없다고 청송군수의 귀농·귀촌정책에 대해서 비판했다.이와 함께 풍력발전으로 인해 소음과 저주파 등 일상생활의 피해는 물론 산림훼손 등 자연환경의 파괴가 우려된다며 허가를 반대했다.면봉산 풍력발전단지 저지 비상대책위원회 이승철 공동위원장은 “주민에게 소음과 저주파 등의 여러가지 문제점을 안겨준다”며 “일단 반대하는 입장이고 생태환경이나 자연환경을 많이 파괴하고 있기 때문에 이 부분은 우리가 반드시 짚고 넘어 가겠다”고 주장했다.이승철 비대위 위원장은 집회 도중 풍력발전단지 조성에 반대하는 주민 4000여명의 서명서를 박홍열 청송부군수에 전달했으며, 일부 집회참가 주민들이 군청사로 진입을 시도하며 이를 저지하는 공무원들과 몸싸움도 벌어졌다. 하지만 청송군은 풍력단지를 성댁댐과 연계해 관광지로 조성하고 지역세수와 고용창출에도 도움이 된다며 합리적으로 결정하겠다는 방침이다.신정용 새마을도시과장은 “현재 관련기관들과 면봉산풍력발전과 협의를 하는 중에 있으며, 풍력단지 증설과 신설에 관련해 현재 환경영향평가가 아직 진행 중에 있다”며 “환경평가 결과와 주민의견을 반영해 종합 검토 후 법령의 기준과 절차에 따라 합리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청송군의 기본적인 입장을 표명했다.청정한 자연환경으로 군 전체가 국제슬로시티에 지정돼 있는 청송군은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등재를 앞두고 풍력단지 건설 문제를 어떻게 처리할지 주목되고 있다.한편 풍력저지 비대위측은 이날‘청송풍력 반대‧저지 군민궐기대회’에 청송군의회 정미진 의원이 음성메시지를 통해 비대위의 활동을 적극 지지하는 입장을 보내왔다고 밝혔다.또 경북도의회 윤종도 의원도 이날 궐기대회는 동참하지는 않았지만 행동을 지지한다고 덧붙였다. 이창재 기자 sw4831@naver.com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사람들
황성동 자율방범대는 지난 26일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도 불구하고 폐철도 임시주차장 및 산 
불국동장은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관내 경로당 23개소를 방문해 어르신들께 시 
경산 바르게살기운동 남천면위원회가 지난 28일, 회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면 행정 
구미 선산읍이 지난 27일 구미농협쌀 조합공동사업법인과 구미선산농협으로부터 쌀(4kg)  
성주 가천면이 29일 동원1리 마을회관에서 ‘별고을 찾아가는 빨래방’을 운영하고, 오후에 
대학/교육
계명대 간호대학, 美 시카고 캠퍼스 ‘단기 전공연수 프로그램’ 성료  
강은희 대구교육감 “지방교육재정교부금 안정 유지 반드시 필요”  
영남이공대, 공공데이터·AI 활용 창업경진대회 한국장학재단이사장상  
국립경국대, 베트남 글로벌 백신 연구 역량강화 인턴십 프로그램  
DGIST, 전국 8개 대학 참가 ‘제21회 대학조정대회’ 대성황  
대구한의대 RISE사업단, ‘2026 GROW & OPEN DATA CAMP’운영  
대구 직업계고 3개교, '교육부 재구조화 지원사업' 선정  
DGIST-귀뚜라미문화재단, ‘2026년 장학금 수여식’ 미래 과학 인재 육성 ‘맞손’  
국립경국대 글로컬대학추진단, K-인문 ‘문화 체험 디자이너 양성’과정  
대구한의대, 몽골 Edu LAB·해외봉사단 발대식 ‘전공 살린 글로벌 사회공헌’  
칼럼
국가 전체 예산에서 지방 세입은 20%지만 지방 세출은 60%다. 40% 세입을  
전기자동차 테슬라, 화성 탐사여행을 추진하는 스페이스 엑스 창업자 일론 머스크는  
허실생백(虛室生白)은 방을 비우면 빛이 들어온다는 뜻으로 인간이 욕심을 버리면  
여래십호(如來十號)는 부처님 이름 10가지다. 부처의 공덕을 기리는 열가지 호칭이 
1991년 지방자치 실시 35년이 지났으나 법·제도적 미비로 아직도 8 대2 구조 
대학/교육
계명대 간호대학, 美 시카고 캠퍼스 ‘단기 전공연수 프로그램’ 성료  
강은희 대구교육감 “지방교육재정교부금 안정 유지 반드시 필요”  
영남이공대, 공공데이터·AI 활용 창업경진대회 한국장학재단이사장상  
국립경국대, 베트남 글로벌 백신 연구 역량강화 인턴십 프로그램  
DGIST, 전국 8개 대학 참가 ‘제21회 대학조정대회’ 대성황  
대구한의대 RISE사업단, ‘2026 GROW & OPEN DATA CAMP’운영  
대구 직업계고 3개교, '교육부 재구조화 지원사업' 선정  
DGIST-귀뚜라미문화재단, ‘2026년 장학금 수여식’ 미래 과학 인재 육성 ‘맞손’  
국립경국대 글로컬대학추진단, K-인문 ‘문화 체험 디자이너 양성’과정  
대구한의대, 몽골 Edu LAB·해외봉사단 발대식 ‘전공 살린 글로벌 사회공헌’  
제호 : 세명일보 / 주소: 경상북도 안동시 안기동 223-59 (마지락길 3) / 대표전화 : 054-901-2000 / 팩스 : 054-901-3535
등록번호 : 경북 아00402 / 등록일 : 2016년 6월 22일 / 발행인·편집인 : 김창원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창원 / mail : smnews123@hanmail.net
세명일보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세명일보 All Rights Reserved. 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수합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