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대구 서구가 10월 24까지 쓰레기 집중관리 기간으로 정하고 '추석맞이 대청소 및 쓰레기 처리 대책'을 추진한다. 서구 제공 |
| 대구 서구가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아 오는 10월 24까지 쓰레기 집중관리 기간으로 정하고 '추석맞이 대청소 및 쓰레기 처리 대책'을 추진한다.
구청에서는 연휴기간 구민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편안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난 7일 서대구IC 합동 대청소를 시작으로 오는 17일에는 서대구산업단지 합동 대청소를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구에서는 추석연휴 쓰레기 배출일정 현수막을 주요 네거리 10개소에 게시하는 동시에 구 홈페이지 등을 통해 알리고, 쓰레기의 적정한 배출, 추석맞이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위한 음식 문화 개선, 재활용 분리 배출 방법에 대해 적극 홍보를 통해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실천을 당부한다.
또, 추석연휴 기간에는 쓰레기 대책상황반을 구성해 기동처리반을 운영해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고 민원에 신속히 대응할 예정이다.
류한국 구청장은 “추석맞이 대청소 실시 등 주변 환경 정비를 통해 코로나로 우울한 기분을 잠시나마 잊고 건강하고 쾌적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황보문옥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