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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 예천군민대학 수료식 장면.<예천군 제공> |
| 예천군은 지난 14일 풍양면 주민자치센터 1층 회의실에서 김학동 군수를 비롯한 예천군민대학 수료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1 예천군민대학'수료식을 개최했다.
예천군민대학은 지난 1985년 개설 이래 30년이 넘는 세월동안 총 3,435명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지역 주민들의 교양 함양과 평생학습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대표적 평생교육 프로그램이다.
예천군민대학 수료식에서는 학생 40명이 수료했으며 빠짐없이 교육에 참여한 7명은 개근상을 받았고, 학생들 친목 도모와 면학 분위기 조성에 기여한 공로자 2명은 감사장을 받아 2개월 간 뜨거운 호응 속에서 진행됐던 교육을 마무리했다.
예천군민대학은 풍양면 주민들을 대상으로 지난 7월 13일 개강 후 △신바람소통웃음 △부부의사소통 △행복한 노후 등 교양강좌와 △마술 배워보기 △다육공예 등 생활취미강좌를 비롯해 △힐링라인댄스 △제대로 걷기 등 건강강좌까지 총 14개 과정을 운영했다.
김학동 군수는 “코로나19 등 상황과 바쁜 일상에도 교육에 열심히 참여한 수료생들이 자랑스럽고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평생학습을 독려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원식 기자(hws6363@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