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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희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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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윤배씨 |
| 대구 북구청이 지난 14일 구청 소회의실에서 북구민상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지역사회개발 부문에 장윤희씨, 사회봉사효행 부문에 승윤배씨를 수상자로 선정했다. 올해 31회째를 맞는 북구민상 후보자에는 지역사회개발 부문 개인 1, 사회봉사효행 부문 개인 4·단체 1, 총 여섯 후보자가 추천됐고 각 부문별 1명씩 총 2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지역사회개발 부문에 선정된 장윤희씨(만 62세, 여)는 복현1동 통장으로 위촉된 후, 복현1동 통장협의회 회장 및 북구통장연합회 사무국장을 역임하며 동 행정업무 추진 및 주민편익 증진에 힘써 이바지했다.
사회봉사효행 부문에 선정된 승윤배씨(만 61세, 남)는 지역 내 사회공헌활동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하여 노원발전협의회를 결성해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 주민들을 위해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구민상 시상은 매년 10월 개최되는 ‘금호강 바람소리길 축제 개막식’과 함께 진행했지만,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올해에는 축제가 취소돼 11월 중 별도 시상할 예정이다.
황보문옥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