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산북면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황인영)은 지난 24일 대하리 아천교 도로변 일대에 직접 키운 야생화(맥문동) 모종 1만 송이를 정식했다.
이날 행사는 단체가 중장기적으로 계획하고 있는 '산북면 바르게살기 야생화 꽃길 조성'의 시범사업이다. 맥문동은 겨우살이풀로 백합과에 속하며 개화기간은 5~8월 중이며 색상은 보라색을 띤다.
황인영 위원장은 “선한 마음과 자발적인 자원봉사로 지역주민이 만족하고 웃음 지을 수 있다면, 그것이 진정한 봉사의 기쁨이다”고 말했다. 오재영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