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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영조 경산시장(앞줄 왼쪽 첫번째)과 이기동 경산시의회 의장, 전우헌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아너 회원 등이 홍보존 설치와 제막식 행사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산시 제공 |
| 경산시가 지난 달 29일 시청 소회의실 및 본관 계단 2층에서 '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 홍보존을 설치하고 제막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아너 소사이어티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1억원 이상을 기부했거나 5년 이내 1억원 이상 기부를 약정한 개인 고액 기부자 모임으로, 경산시에는 이날 신규 가입한 예선혜 승원치과 원장을 포함해 13명의 회원이 가입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영조 시장, 이기동 경산 시의장을 비롯해 전우헌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권오흥 경산 4호 아너를 포함한 7명의 아너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 아너 가입식, 홍보존 제막식 등으로 진행됐다.
전우헌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은 “제막식을 통해 아너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에 잘 전달됐을 것으로 생각하며, 나눔의 물결이 널리 퍼지길 바란”고 전했다.
최영조 시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해준 아너 회원들에게 존경과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경산시가 착한 나눔도시로 발전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황보문옥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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