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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 동산의료원 개원 122주년 기념예배 사진.<계대동산병원 제공> |
| 계명대 동산의료원(의료원장 이세엽)이 개원 122주년을 맞아 지난 1일 기념예배를 개최했다.
122년간의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계명대 동산의료원은 지난 2019년 동산병원을 성서로 이전하며, 최첨단 의료환경을 갖춘 의료기관으로 거듭났다. 특히, 암 병원과 양성자치료센터 건립도 2024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에 있으며, 이를 통해 암환자들이 지역에서도 최고 수준의 치료를 받을 수 있게 된다.
최근에는 환자 중심의 스마트병원을 목표로 스마트병원 선도모델 개발지원 사업, 보건의료 데이터 중심병원 지원사업, AI 융합 신규 감염병 대응 시스템 구축 사업, 인공지능학습용 데이터 구축사업 지원 등 연구중심의 병원, 스마트병원 사업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계명대 대구동산병원은 보건복지부 대구·경북권 공공어린이재활의료센터로 지정되어 공공 보건의료의 책무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세엽 동산의료원장은 기념사에서 “지금도 계명대 동산의료원의 새 역사의 길을 개척하고 있는 모든 교직원, 지역민, 환우들께 개원 122주년을 맞아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 우리 갈 길을 인도하는 주님 안에서 서로 격려하고 응원하며 함께 새로운 미래로 출발하자”고 강조했다.
윤기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