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5-05-15 04:58:26

대구도시철, 양 노조와 16년 연속 무분규 임금협약


황보문옥 기자 / 1246호입력 : 2021년 10월 10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 홍승활 대구도시철도 사장(앞줄 오른쪽 다섯 번째)이 신기수 대구도시철도노조 위원장과 2021년도 임금협약을 체결한 후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대구도시철 제공
대구도시철도공사가 지난 달 29일 대구지하철노조와 노사 협상을 극적으로 타결한 데 이어, 대구도시철도노조와도 지난 8일 2021년도 임금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노사합의의 주요 내용은 △임금 0.9% 인상(정부기준 준수) △공무직 처우개선 노력 △통상임금 소송해소를 위한 노사공동협의체 구성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 및 도시철도 공공성 강화에 필요한 국가적 지원 확보를 위한 노사 공동 노력 등이다.

또 이번 대구도시철도노조와의 협상은 코로나 상황을 감안해 시민들의 교통 불편을 최소화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같이하고, 지난 6월 제1차 본교섭을 시작으로 130여 일간 총 30여 차례의 교섭을 진행해 마침내 양 노동조합과 16년 연속 무분규 노사평화를 동시에 실현하게 됐다.

특히 올해는 대구지하철노조가 경북지노위의 조정절차를 밟는 등 자칫 파업으로까지 이어질 뻔 한 큰 고비가 많았던 만큼 의미가 남다르다.

홍승활 사장은 “코로나 등 대내외 여건이 어려운데도 불구하고 시민 교통 불편 해소 등 대승적 차원에서 이해하고 협력해준 양 노동조합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상생하고 협력하는 모범적인 노사관계를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황보문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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