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5-05-15 23:31:51

대구, 미래차 최신 기술·정보 한자리에 'DIFA 2021' 21일 개막


황보문옥 기자 / 1247호입력 : 2021년 10월 12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국내 미래자동차박람회의 대명사로 자리 잡은 '대구 국제 미래자동차엑스포 2021(이하 DIFA 2021)'이 오는 21일~24일까지 엑스코에서 열린다.

올해 5회째를 맞이하는 DIFA 2021은 '모빌리티를 혁신하다, 변화를 이끌다'는 주제 아래 빈틈없는 방역과 경제회복의 조화를 도모하는 데 최우선을 두었으며, 그 결과 전시회는 161개사 1000개 부스, 포럼은 20개 세션, 74개 강연으로 구성돼 코로나19 이전의 규모를 회복했다.

올해는 현대·기아차, 지프(신규), 로터스(신규), 벤츠 등 완성차를 비롯해 삼성SDI, SK이노베이션(신규), AVL(오스트리아, 신규), 엘링크링거코리아(독일, 신규), 서울로보틱스(라이다, 신규) a2z·스프링클라우드(자율주행) 등 업계별 리딩기업의 신규 참여가 늘어나 산업전으로서의 위상도 강화됐다.

지역에서는 에스엘, 평화발레오, 삼보모터스, 경창산업, 이래AMS, 대영채비, 상신브레이크, 씨아이에스 등의 중견기업을 비롯해 a2z, 스프링클라우드, 씨엘 등의 자율주행 스타트업이 참가하고, 이전기관인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한국자동차연구원, 대구기계부품연구원, 대구테크노파크, 경북대, 계명대, 경일대 등도 전시관을 구성해 참가기업과 네트워킹을 강화한다.

영국대사관은 매년 공동관을 구성해 DIFA에 참가하고 있으며, 올해는 런던의 상징으로 자리 잡은 블랙캡 택시와 슈퍼카의 정수 로터스 차량 등을 전시하며 우호협력 증진에도 앞장서고 있다.

현대케피코, 삼보모터스, E3 등의 기업은 e모빌리티 상생협력관을 조성해 전기 이륜차를 선보일 계획이며, 지역 스타트업 육성의 요람인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도 지역에서 성장한 미래차 스타트업과 공동관을 구성해 다양한 신기술을 선보인다.

비즈니스 상담회를 다각화해 국내바이어는 자동차 제조사와 1차 벤더를 중심으로 초청했고, 코트라와 함께 준비하는 수출상담회에는 독일, 베트남 등 8개국 18개사의 해외바이어가 참가를 확정했다. 아울러 지역기관들과 연계해 참가기업의 R&D 애로를 해소하는 ‘현장 R&D 컨설팅’도 병행 제공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지역 청년들의 자율주행 기술을 겨루는 '대구 모형전기자율주행차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한국자동차공학한림원에서 주최하는 '스마트 모빌리티 창업캠프'를 통해 다양한 창업 아이디어 발굴과 특허 등록도 지원한다. 미래차 선도도시 이미지 제고를 위해 DIFA 기간 동안 엑스코 인근을 순회 운행하는 전기·자율주행차 시승을 진행하고, 대구시와 지역기업 간 미래차 협업증진을 도모하는 업무협약도 같이 진행한다.

코로나19 상황을 반영해 올해 포럼은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이뤄지며,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에 맞춰 강연장당 출입인원은 50명 미만으로 제한된다. 포럼은 유료등록자에 한해 온라인으로도 실시간 제공하며, 포럼 사전등록과 온라인시청은 DIFA 포럼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또 전시회 관람을 희망하는 시민들은 오는 16일 오후 6시까지 DIFA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등록하면 입장료를 할인받을 수 있다. 타지역 방문객들의 이동 편의를 돕기 위해 행사기간 동안 동대구역과 엑스코를 순회하는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권영진 시장은 :코로나19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 속에서도 2019년 수준의 많은 기업들이 참가해 준 것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미래차 산업전으로서 'DIFA의 위상'을 다시 한 번 확인시켜 준 계기가 됐다“면서, ”이번 DIFA를 계기로 방역과 경제회복이 함께 가는 위드 코로나 시대를 차질없이 준비하고 연대와 협력에 기반해 지역의 미래차 산업을 반석 위에 올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황보문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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