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교육지원청은 지난 12일 상호존중의 날을 맞아 청내 중회의실에서 직원들과 간담회를 실시했다.
상호존중의 날은 대내·외 우월적 지위·권한을 남용한 사회적·경제적 약자에 대한 갑질행위 근절을 위한 관심과 실천 분위기를 강화하고, 공공분야 갑질 근절 인식 개선과 실천문화 조성을 유도하며, 갑과 을이 동등하게 상호 존중하고 배려한다(1=1)는 의미로 매월 11일 지정, 운영 되고 있다.
예천교육지원청은 직원 상호간 존댓말 사용, 올바른 호칭 사용하기, 먼저 웃으며 인사하기, 칭찬 주고받기 등 조직생활 속 행동과 사고 변화를 통한 배려 및 갑질 근절에 동참하고 있다.
이학승 교육장은 “일상 생활 속 의식과 행동 변화로 갑질 근절 문화를 확산하고 직원 사기 진작과 청렴한 예천교육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황원식 기자(hws6363@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