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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성군보건소가 지난 12일과 13일 이틀 동안 쯔쯔가무시증 등 진드기매개 감염병 예방교육을 실시했다.<달성군 제공> |
| 대구 달성군보건소(보건소장 박미영)가 본격적인 농작물 수확기를 앞두고, 지난 12일과 13일 이틀 동안 쯔쯔가무시증 등 진드기매개 감염병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우선 12일에는 다사읍 소재 북부노인복지관 1층 왕선홀에서 노인복지관 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 건강강좌로 쯔쯔가무시증 예방법 교육을 실시했다.
13일에는 달성군새마을협의회 및 부녀회 군, 읍·면 회장단을 대상으로 새마을회관 2층 회의실에서 가을철발열성질환인 쯔쯔가무시증 및 진드기매개 감염병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농작업을 비롯해 야외활동 시 피부노출을 최소화하는 복장을 하고 귀가 즉시 옷은 털어 세탁하고 반드시 샤워하는 등 개인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고 몸살, 두통 등 증상 발현시에는 지체 없이 가까운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를 받아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윤기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