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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영조 경산시장(왼쪽 세번째)과 관계자 등이 경산시청에서 '2021 경북사랑의열매 유공자 포상식'을 갖고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경산시 제공 |
| 경산시(시장 최영조)는 지난 14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전우헌)가 주최한 '2021 경북사랑의열매 유공자 포상식'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지자체 부문 '최우수상'과 함께 포상금 3000만 원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2016년도 기부문화 확산의 원년을 선포한 이후 그해 경북사랑의열매 유공 '우수상', 2017년 '특별상', 2018년 '최우수상', 2020년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올해 또한 시민들의 자발적인 기부 참여로 2년 연속 '최우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날 함께 수상한 포상금 3000만 원은 관내 사회복지시설 중 업무 성과가 뛰어난 2곳을 선정해 업무용 소형 승용차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경산시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단장 김세준)도 5년 연속 최우수 및 우수 봉사단으로 선정돼 이날 함께 수상했다. 김세준 단장은 5년 연속 수상에 대해, “이번 수상을 계기로 더 책임감 있게 시의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최영조 시장은 “시민의 자발적 동참과 나눔 실천으로 시와 나눔봉사단이 함께 2년 연속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받는 큰 영예를 얻게 됐고 이 기쁨을 시민과 함께 나누겠으며,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한 마음 한 뜻이 돼 착한나눔도시 희망경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황보문옥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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