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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이형진 어린이재단 대구지역본부장, 김영규 한국가스공사 사원, 조재구 남구청장, 박혜빈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연구원, 김영준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연구원<남구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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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은 지난 18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구지역본부(본부장 이형진)와 달구벌커먼그라운드와 함께 남구지역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한 ‘옐로카펫 사업’ 후원금 약 1600만 원에 대한 전달식을 가졌다.
달구벌커먼그라운드는 대구소재 공공기업들의 안전분과 협의체로 한국가스공사,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대구시설공단,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등 14개의 기업이 소속돼 있으며 옐로카펫을 비롯한 지역 내 안전 및 환경과 관련된 다양한 사업들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전달된 1600만 원 상당의 후원금은 대구 남구 관내 2개 초등학교의 옐로카펫 신규설치 및 교통안전꾸러미(투명우산, 옐로카트, 방수가방덮개) 전달, 기존에 옐로카펫이 설치돼 있던 2개교의 가벽 보수 비용으로 사용 될 예정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남구청은 교통사고 사망자 수를 줄이기 위한 대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으며, 남구 지역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 대구의 공기업들이 발 벗고 나서 줘 기쁘다. 뜻깊은 나눔에 감사드리며,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남구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기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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