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시장 최영조)가 생활문화센터에서 진행한 '2021 경산시 웹툰창작체험관' 교실을 지난 16일 성공적으로 마치고 38명의 교육생이 수료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2021 경산시 웹툰창작체험관' 수업은 지난 7월3일부터 3개월여간 초등학교 3학년부터 일반인까지 4개의 기초반으로 운영됐으며, 2016년부터 올해까지 많은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꾸준한 관심을 얻고 있는 인기 강좌다.
웹툰 수업을 수료한 학생들은 프로작가의 지도로 만화 기초지식, 웹툰 장비와 프로그램 사용법, 그리는 기법, 캐릭터 제작 등 흥미롭게 수업을 진행하면서 기본 교육을 이수했다. 수료자에게는 학생들이 직접 그린 작품이 담긴 머그컵과 에코백을 전달했다.
최남수 시 문화관광과장은 “웹툰과 더불어 꿈을 키워가고 있는 청소년과 일반인들의 관심이 높아 더 흥미롭게 수업이 진행됐고,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수강생들이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무사히 수료하게 됐다”고 말했다. 황보문옥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