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5-07-13 13:37:49

‘두 번 실패는 없다’…태극낭자 군단, 우승 다짐


세명일보 기자 / 입력 : 2016년 07월 20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여자골프 국가대항전 인터내셔널 크라운에 출전하는 태극낭자 군단이 2년 전 놓친 우승트로피를 품에 안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인터내셔널 크라운(총상금 160만 달러)에 출전하는 한국팀은 22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인근 메릿 클럽에서 열린 대회 공식 기자회견에서 선전을 다짐했다.8개국 중 톱시드를 배정받은 한국팀은 양희영(27·PNS창호), 유소연(26·하나금융그룹), 김세영(23·미래에셋), 전인지(22·하이트진로)가 출전한다.이 가운데 유소연은 지난 2014년 1회 대회에 이어 한국 선수로는 유일하게 두 대회 연속 출전한다.당시 박인비, 최나연, 김인경 등 언니들과 함께 팀의 막내로 대회에 참가했던 유소연은 3위에 그쳤던 아쉬움을 반드시 이번 기회에 설욕하겠다는 각오다. 유소연은 "솔직히 지난번 3위로 대회를 마쳐 조금은 실망스러웠다. 우승을 차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지만 그렇지 못했다"며 "대회에 다시 참가하게 돼 매우 흥분된다. 우승을 할 수 있는 또 다른 기회를 잡았다"고 말했다.이번 대회는 포볼과 매치플레이라는 독특한 방식으로 진행된다. 익숙치 않은 대회 방식으로 진행되는 만큼 변수가 많아 경험이 중요하다.그런 점에서 한국팀은 선수 개개인의 실력은 뛰어나지만 인터내셔널 크라운을 경험해 본 선수는 유소연이 유일하다. 반면 미국을 비롯해 태국과 대만은 각각 3명의 선수가 두 대회 연속 출전한다. 호주도 지난 대회 참가 선수가 2명이 포함됐다.이 대회에 공식적인 주장은 없지만 유소연은 비공식적인 주장을 맡아 언니인 양희영과 두 동생을 이끌게 됐다.유소연은 "전 대회에서는 팀의 막내로 언니들을 따라가기만 하면 되는 입장이었다"며 "이번에는 매치 플레이와 국가대항전에 대한 경험을 동료들에게 알려줘야겠다"고 덧붙였다.김세영은 "(유소연은) 아주 똑똑한 선수"라며 "우리 모두 매우 공격적인 선수로 우리가 좋은 팀을 이룰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프로 데뷔 후 처음으로 한국을 대표해 뛰게 된 전인지는 "세계 최고의 선수들과 함께 한국을 대표할 수 있게 돼 매우 큰 영광"이라며 "프로 무대에서 태극기를 달고 경기하는 것은 처음이다. 이번 대회를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사람들
포항시새마을회는 지난 11일 포스코퓨처엠 노동조합, 창립 37주년을 기념해 기부받은 백미 
상주 모동면이 지난 10일 인구 증가를 위해 한국미래농고와 중모중을 각각 방문해 인구증가 
영양 수비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0일, 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건강한 여름나기 보양식 
울진읍이 지난 10일 연호정 일대에서 ‘깨끗한 울진읍 만들기’환경정화 캠페인을 실시했다. 
군위 새마을후원회가 지난 10일 회원 10여 명과 군위읍 사직1리 경로당을 방문, 대청소 
대학/교육
경산특수교육지원센터, 제3회 경북 남부권 장애학생 진로체험 페스티벌 '성료'  
청도 풍각중, 지역학교와 함께하는 '꿈키움 프로그램'  
한국폴리텍대 영남융합기술캠퍼스, ‘발달장애인 위한 재능기부 봉사활동’  
대구보건대–대구 중구보건소, 보건의료 교육서비스 체계 구축 ‘맞손’  
대구한의대, 베트남 호치민기술대 교수·학생 초청 연수 프로그램  
DGIST, 오픈이노베이션 글로벌 중심 학술대회 ‘세계 석학 대거 참여’  
점촌고, EBS 입시 전략 캠프로 교과세특 강화  
문경 Wee센터, 학생 마음건강 사례회의 및 협의회  
문경교육지원청, 오미마을학교 교사 심폐소생술 교육  
대구대, 하계 해외봉사단 몽골 파견  
칼럼
7월 5일 오후 포항 구룡포항에 있는 대게 식당에서 초등 동문 팔순 파티가 있었다 
■정성이 담긴 한 접시 음식은 때때로 말보다 깊은 마음을 전하기도 한다. 특히  
더위가 시작 되는 날 초복과 하지를 지나면서 여름 기운은 본격적으로 오르기 시작한 
캐스팅 카우치(casting couch)는 연극이나 영화에서 배역을 얻기위해 육체 
1970년 석포제련소 가동 50년, 1991년 대구 페놀 오염 30년, 2012년 
대학/교육
경산특수교육지원센터, 제3회 경북 남부권 장애학생 진로체험 페스티벌 '성료'  
청도 풍각중, 지역학교와 함께하는 '꿈키움 프로그램'  
한국폴리텍대 영남융합기술캠퍼스, ‘발달장애인 위한 재능기부 봉사활동’  
대구보건대–대구 중구보건소, 보건의료 교육서비스 체계 구축 ‘맞손’  
대구한의대, 베트남 호치민기술대 교수·학생 초청 연수 프로그램  
DGIST, 오픈이노베이션 글로벌 중심 학술대회 ‘세계 석학 대거 참여’  
점촌고, EBS 입시 전략 캠프로 교과세특 강화  
문경 Wee센터, 학생 마음건강 사례회의 및 협의회  
문경교육지원청, 오미마을학교 교사 심폐소생술 교육  
대구대, 하계 해외봉사단 몽골 파견  
제호 : 세명일보 / 주소: 경상북도 안동시 안기동 223-59 (마지락길 3) / 대표전화 : 054-901-2000 / 팩스 : 054-901-3535
등록번호 : 경북 아00402 / 등록일 : 2016년 6월 22일 / 발행인·편집인 : 김창원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창원 / mail : smnews123@hanmail.net
세명일보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세명일보 All Rights Reserved. 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수합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