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5-07-01 04:57:49

대구보건대 임상병리과, 전문 의과학기술인 양성 ‘앞장’


황보문옥 기자 / 1255호입력 : 2021년 10월 24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 대구보건대 임상병리과 학생들이 전공 실습을 하고 있다. 대구보건대 제공
대구보건대 임상병리과는 2021년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신산업 특화 선도대학에 선정됨에 따라 '맞춤형 헬스케어' 분야에서 첨단 임상 검사기술을 선도하는 임상병리사 육성의 길을 열었다. 성과 관리의 체계적 운영을 위해 사업운영지원팀, 교육인증센터를 구축해 미래 사회 선도적인 임상병리사 양성을 위한 다양한 취업의 길을 열게 됐다.

이와 함께 신산업의 특화 정규 교육과정(스마트의료기기 전문가 과정)으로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우수한 의료기기규제과학(RA)전문가 양성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맞춤형 바이오 진단검사 전문가 과정과 스마트 의료기기 전문가 과정의 혁신적 교육모델로 취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재)씨젠, ㈜마크로젠, ㈜로킷헬스케어 등 국내 유수 기업들과 산학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함과 동시에 재학생들에게 다양한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대구보건대 임상병리과는 한국판 과학수사대(CSI) 배출의 메카로도 유명하다. 전국 임상병리과 중 검시조사관과 과학수사경찰관을 최다 배출하고 있다. 

경찰청 검시조사관의 경우 지난 2006년 1명, 2008년 1명, 2010년 1명, 2013년 3명, 2015년 5명, 2018년 2명, 2019년 1명, 2021년 3명 등 17명, 과학수사경찰관은 2014년 1명, 2016년 1명 등 2명, 의료전담경찰관은 2018년 1명을 배출해 현직에서 과학수사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검시조사관은 경찰청 과학수사계 소속 공무원으로 변사사건 발생 시 현장에 제일 먼저 입장해 시체의 상태나 사망의 원인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 증거를 수집하는 일을 한다. 이 때문에 의학지식이 있는 임상병리사, 간호사 중 경력자를 채용한다.

특히 전문적인 실무능력을 갖춘 임상병리사 양성을 위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구축한 결과, 임상병리사 국가고시 전국수석 4회(2019년, 2018년, 2016년, 2014년)와 2020년 전국 차석을 배출해 보건계 명문학과로 전통을 이어나가고 있다. 또한 미국임상병리학회 ASCPi(American Society Clinical Pathologist international)에서 주관하는 미국임상병리사 교육과정도 운영해 최근 3년간 2020년 10명, 2019년 17명, 2018년 8명의 미국임상병리사 국제 자격시험에서 전국 최다 합격자를 배출했다.

안승주 학과장은 “취업의 다변화에 맞춘 특화된 프로그램으로 지속적인 관리와 개선에 박차를 가해 4차 산업시대가 요구하는 전문적이고 인성이 훌륭한 임상병리사 양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보문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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