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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 달서구가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선포식을 열고 있다. 달서구 제공 |
| 대구 달서구가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선포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달서구는 지난 21일 이태훈 구청장, 윤권근 구의장, 구 아동친화도시추진위원회 위원과 아동친화모니터단, NGO 기관장, 지역 내 아동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선포식’을 가졌다.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는 18세 미만 모든 아동이 살기 좋은 도시로 유엔아동권리협약의 기본정신을 잘 실현하는 도시를 대상으로 선정하는 것으로, 유럽에서 시작되어 현재는 한국을 비롯해 동아시아, 남미 등 전세계로 확산되는 추세이다.
구는 지난 6월 10일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로 인증 받았으며, 앞으로 ▴놀이와 여가 ▴참여와 시민권 ▴안전과보호 ▴보건과 사회서비스 ▴교육환경 ▴가정생활환경 ▴행정영역 등 아동친화 7개 영역 29개 전략사업을 중심으로 적극적인 정책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초저출산시대! 아동은 우리의 희망이자 보물이다. 앞으로도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라, 꿈을 키울 수 있는 달서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황보문옥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