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은 25일∼오는 27일까지 지역특화 여성일자리 교육 사업으로 '정리수납전문가 2급 자격증반'교육생 30명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기존과는 달리 지역 여성 일자리 창출을 위한 교육으로 수납에 대한 기본 원칙과 의류‧침구류 수납 방법, 화장대 정리 등 실습을 통해 체계적이고 표준화된 기술 습득과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진행된다.
교육대상은 관내 주소를 둔 만 20세~55세 이하 취업 준비 중인 여성으로 교육을 희망할 경우 군 통합교육관리시스템 홈페이지에 접속하거나, 군 여성회관을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교육진행은 오는 11월 1일∼12월 23일까지 매주 1회 총 8회 군 여성단체협의회에 위탁해 이뤄지며, 관련 분야 최고 전문 강사를 초청해 정리수납 이론과 실습 교육으로 전문 인력을 양성 할 계획이다.
김학동 군수는 “여성들의 능력 개발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으며, 앞으로도 여성들이 희망하는 교육을 적극 반영한 교육 프로그램을 만들어 취‧창업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황원식 기자(hws6363@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