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5-07-01 04:26:58

대구국제안경전, 한국 안광학산업 재도약 ‘박차’

28일부터 3일간 엑스코서, 2년 만 개최
황보문옥 기자 / 1257호입력 : 2021년 10월 26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 '제19회 대구국제안경전(DIOPS 2021)' 포스터. 대구시 제공
대구시가 주최하고 한국안광학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제19회 대구국제안경전(DIOPS 2021, 이하 디옵스)'이 오는 28일 오전 개막식과 함께 사흘간 엑스코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지난해 코로나19로 전시회가 개최되지 못하고 온라인 상품관으로 대체 운영됐던 '대구국제안경전'이 2년 만에 개최된다. 이번 디옵스는 코로나19 사태 장기화에 따른 업계의 판로 개척을 열어주고, 마케팅 지원을 통한 침체된 경제를 살리기에 그 주안점을 두고 있다.

특히, 한국 안경업계가 처한 어려움에 공감해 디옵스 참가 접근성을 대폭 높였다. 업계를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참가업체에게 부스비의 70%를 지원해 비용 부담을 줄인 결과 117개사, 344부스가 참여해 내실 있고 알차게 진행된다.

엑스코 신축 전시장인 동관(East Wing) 5, 6홀에서 개최되며, 5홀은 안경테, 선글라스 하우스브랜드 중심의 '브랜드관', 6홀은 OEM/ODM, 렌즈, 콘택트렌즈, 액세서리, 융복합 아이템이 대거 참여한 '테크놀로지관'으로 운영된다.

전시회 2일차인 오는 29일 오후 2시~4시까지 전시장 내 특별무대(A-61)에서는 XR기술과 산업 생태계변화에 따른 안광학산업의 미래를 살펴보는 컨퍼런스가 개최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대면 참석이 여전히 힘든 해외 바이어를 위해 외국인 리포터가 기업, 제품 소개 인터뷰 영상을 유튜브 라이브로 생중계하는 '해외 인터뷰 영상 라이브 중계'를 진행하고, SNS 팔로워 수 평균 10만 이상의 인플루언서가 전시회 부스를 방문해 제품 착용 이미지를 인스타그램으로 홍보하는 '국내 인플루언서 마케팅'도 전격 실시할 예정이다.

진광식 한국안광학산업진흥원장은 “글로벌 안경 브랜드 육성사업 등 기업의 수출을 지원하는 사업들이 조금씩 성과를 내고 있다”면서, “오는 28일부터 열리는 대구국제안경전(DIOPS)를 필두로 다양한 육성 사업을 시행해 지역의 안경 기업들이 중국과 일본과의 경쟁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권영진 시장은 “국내 유일의 안광학산업 전문 비즈니스 전시회인 이번 디옵스를 통해 참가자 모두 좋은 성과를 거두고 한국 안광학산업이 미래로 가는 전환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황보문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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