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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 달서구가 지난 25일 ‘달서구 결혼장려추진협의회’를 열고 있다. 달서구 제공 |
| 대구 달서구가 지난 25일 건강한 결혼문화 확산과 다양한 결혼시책 발굴을 위한 ‘달서구 결혼장려추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결혼장려추진협의회는 13명의 분야별 전문가들로 구성된 민‧관‧학 협력 네트워크로, 결혼에 대한 현 실태 분석과 다각적 검토를 통해 행복한 결혼문화 정착을 위한 사회적 관심과 참여를 확대하는데 노력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비혼 및 만혼의 증가에 따른 청년들의 결혼에 대한 인식 개선과 지원이 필요하다는 것에 공감하고, 달서구가 그동안 추진해 온 결혼장려 시책을 공유하며 향후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협의회를 통해 결혼관문에 선 힘든 청년들을 위한 결혼장려정책의 필요성에 다시 한 번 공감하게 됐으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가족의 소중한 가치를 알리고 행복한 공동체를 만드는 결혼친화도시 달서구 조성에 온 힘을 모아 힘차게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황보문옥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