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기금이 삼성중공업의 ‘북극해 자원개발을 위한 쇄빙LNG운반선 건조 프로젝트’에 참여한 협력기업에 ‘공동 프로젝트 보증’을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신보가 이번에 지원하는 프로젝트의 대상인 ‘쇄빙LNG운반선’은 ‘일반LNG운반선’에 비해 높은 기술력을 요구하는 고부가가치 선박으로, 신보는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협력기업 19개사에 총 237억원 규모의 ‘공동 프로젝트 보증’을 지원한다.
‘공동 프로젝트 보증’은 대기업 등과 협력기업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프로젝트의 사업성을 평가해 신보가 협력기업에 보증을 지원하는 상품이다. 개별기업의 재무, 신용 위주 심사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공동 프로젝트의 혁신성, 성장성 등을 검토해 지원한다. 조선 산업의 장기 침체로 인해 신용도가 낮아지거나 재무비율이 취약해진 중·저 신용의 협력기업도 보증지원이 가능하다.
신보 관계자는 “이번 지원을 통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가져올 국내 조선 산업의 활력 제고에 기여할 수 있게 됐다”며 “신보는 향후에도 조선업을 비롯한 반도체, 차세대통신 등 국가 주력산업의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다양한 공동 프로젝트의 원활한 수행을 적극 뒷받침 하겠다”고 말했다.
황보문옥 기자 |
|
|
사람들
문경소방서(서장 민병관) 현장대응단은 지난달 30일 문경소방서에서 선발한 「2025년 상
|
대한어머니회 문경시지회(회장 오점숙)에서 지난달 30일 문경시장학회에 200만 원의 장학
|
상주 동문동이 올 2월부터 지역민을 대상으로 라인댄스와 일본어 회화강의로 진행해 왔던 배
|
새마을지도자영천시협의회는 1일 금호읍 덕성리 새마을농장에서 회원 50여 명과 최기문 시장
|
영주 가흥2동주민자치위원회가 지난 28일부터 29일까지 서천변 산책로 일대에 장미꽃길을
|
대학/교육
칼럼
1970년 낙동강 최상류에 제련소 가동 50년, 1991년 대구 낙동강 페놀 사고
|
\'레이건 일레븐\'은 미국 40대 대통령 로럴드 레이건의 리더십 원칙을 다룬 책
|
■“전통은 여전히 지금을 위로한다 ”
어머니가 만들어주시던 냉국 한 그릇을 입에
|
\'80세의 벽\'은 와다 히데키 일본의 노인정신의학 및 임상심리학 전문의사의 저
|
하지(夏至)는 1년 중 해가 가장 긴 절기로, 여름이 본격 시작되는 시점이다. 양
|
대학/교육
|